지난 7월 1일 부산의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입니다.
25t 대형트럭인 블랙박스 차량은 2차로를 주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차로에 가고 있던 승용차가 갑자기 2차로 쪽으로 차선을 바꾼 후 멈춰버립니다. 블랙박스 차량은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결국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승용차 운전자는 안전거리를 지키지 못한 블랙박스 차량의 잘못이라고 주장하고 블랙박스 차량은 갑자기 멈춘 승용차가 잘못했다고 주장합니다. 과연 과실 책임은 어떻게 나눠질지 비디오머그 블박영상에서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와 함께 짚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