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1일, 인천 경인 아라뱃길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좁은 도로를 달리던 블랙박스 차량, 로드킬이 발생하여 사고 확인을 위해 도로 가장자리에 잠시 정차를 했습니다. 이때, 갑자기 뒤에서 오던 대형 화물트럭이 앞을 보지 못하고 블랙박스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트럭의 보험사 측에서는 20%의 과실이 블랙박스 차량에게도 있다고 주장하는데요, 로드킬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정차할 수밖에 없었던 블랙박스 차량 운전자에게도 정말 과실이 있는 걸까요?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와 SBS 비디오머그 블박영상에서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