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4일,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고속도로 2차로를 주행 중이던 블랙박스 차량, 그런데 1차로를 달리던 차량이 갑작스러운 차선변경을 시도합니다. 당황한 블랙박스 차량은 핸들을 틀어 피했지만 중심을 잃고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상대 차량 측은 "부딪쳤으면 100% 내 과실이지만 비접촉 사고기 때문에 60% 정도만 잘못이 있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과연 100% 과실이 적용 안 될까요?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와 SBS 비디오머그 블박영상에서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