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7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역 근처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정상 주행 중이던 블랙박스 차량, 우측으로 가려는데 갑자기 차선을 바꿔 끼어든 자전거와 충돌했습니다.
블랙박스 차량 운전자는 과속한 것도 아니고 자전거가 불시에 튀어나왔기 때문에 방법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보험사 측은 약자 보호의 원칙을 따져 자전거 운전자를 치료해줘야 하고 블랙박스 차량 운전자에게도 잘못이 있다는 입장입니다. 과연 블랙박스 차량 운전자에게 잘못이 있는지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와 SBS 비디오머그 블박영상에서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