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인천 부평에서 있었던 사고입니다. 직진 신호를 받아 그대로 달리고 있던 블랙박스 차량이 교차로를 지나던 순간, 오른쪽 도로에서 우회전 하는 차량과 그대로 충돌합니다.
상대측 보험사는 우회전의 원을 너무 크게 그린 걸 인정한다면서도 블랙박스 차량에게 10%의 과실은 있다고 주장합니다. 갑자기 튀어나온 우회전 차량을 예상치 못한 블랙박스 차량은 억울합니다. 이럴 때 과실비율은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비디오머그 블박영상에서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와 함께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