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사회 비판적인 작품으로 유명한 '얼굴 없는 작가' 뱅크시(Banksy)의 한 벽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맞춰 업데이트되었습니다.
23일(현지시간) 스카이 뉴스,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영국 남서부 브리스틀 앨비언 독스의 한 건물에 그려진 뱅크시의 '피어싱을 한 소녀'(Girl With A Pierced Eardrum) 벽화에 마스크가 추가되었는데요.
덧씌워진 마스크는 국민보건서비스(NHS) 인력들이 코로나19 환자들을 돌볼 때 쓰는 수술용 마스크와 유사한 모양입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제작 : 전승엽·서정인>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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