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쉽게 둔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면서 금 선물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천3백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전날보다 33.2달러, 1.5% 올라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천3백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금 가격은 지난달 4일 사상 첫 2천백 달러 선을 넘어선 데 이어 한 달 만에 2천3백 달러도 돌파했습니다.
금값은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아지거나 금리가 낮아질 때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 최근 금값 상승세는 인플레이션 반등이나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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