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입영 장정 대상 코로나19 전수조사
(서울=연합뉴스) 18일 육군훈련소로 입소한 입영 장정이 PCR검사 전수조사를 위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20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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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국방부는 이번 주 입대한 장정 4천63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국방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부터 입대하는 모든 장정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발(發) 확진자 12명을 포함해 51명(완치 39명)이다.
이달 15일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 간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6일째 군내에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보건당국 기준 군내 격리자는 197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천5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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