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2024-25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비수마에게 '1경기 출장 정지'의 자체 징계를 내렸음을 밝혔습니다. 비수마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바이에른 뮌헨과의 친선경기 후 '웃음 가스'로 불리는 이산화질소를 흡입하는 영상을 본인 SNS에 올려 논란이 일었습니다. 비판이 거세지자 비수마는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팀과의 신뢰를 쌓을 필요가 있다"며 그를 개막전에 출전시키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구성·편집 : 한지승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한지승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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