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26일째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기상 관측 117년 만에 최장으로 2018년 기록과 같은데요. 오늘(16일) 밤, 이마저도 경신할 것 같습니다. 8시 뉴스 주요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1. "세대별 차등 인상" 연금개혁안 조만간 발표
정부가 연금 개혁안을 곧 밝힐 예정인데, 핵심은 이겁니다. 젊은 세대가 덜 내도록 하자. 세대 별 보험료율 인상 속도를 다르게 해서 기금 고갈을 늦추자는 건데 세대 갈등 우려도 나옵니다. 자세히 알아봅니다.
2. 박찬대 "한동훈 제안 특검법 수용 가능"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주장했던 '제3자 추천 채 해병 특검법'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결단을 요구했는데, 정치권 분위기 취재했습니다.
3. 운전자 바꿔치기에 술타기…김호중 따라 하기?
가수 김호중 씨 음주운전 사고 이후 비슷한 수법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 하거나 도주한 뒤 술을 더 마셔서 정확한 음주 측정을 방해하는 식입니다.
4. 코로나19 재유행에 먹는 치료제 '부족'
코로나19가 재유행, 심상치 않습니다. 치료제가 부족해 품귀현상이 일어나자 보건당국이 사과했습니다.
잠시 뒤 8시 뉴스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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