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복도에 있던 유모차에서 불…방화 여부 수사
인천의 한 아파트 복도에 있던 유모차에서 갑자기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어제(8일) 오후 4시쯤 남동구 서창동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3층 복도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복도에 있던 유모차 등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복도에 있던 유모차에서 자연적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은 적다고 보고 방화 가능성에 대해 수사 중입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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