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학의사회 "추석 연휴 응급실 진료 차질 우려"
이번 추석 연휴에 매일 환자 1만 명가량이 응급실 진료를 받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에 따르면 수도권 응급실 의사의 97%가 추석 연휴를 위기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급의사회는 "평소 2만 명인 응급실 일일 내원 환자 수가 연휴엔 작년 기준 3만 명까지 증가했다"며 "일평균 1만 명의 환자가 응급진료를 받지 못하게 될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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