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에서 주황색 흙탕물이 분수처럼 쉬지 않고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 찍힌 영상인데, 포크레인까지 동원돼 수습에 나선 모습입니다.
다른 한쪽에는 커다란 돌들이 사방팔방 널려 있어 오가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제보자는 이렇게 비가 많이 온 건 10여 년 만이라면서, 일부 주민은 집 안에도 흙탕물이 차올라 큰일이라고 전해왔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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