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부터 내린 호우에 경남 지역에서 8백 건에 가까운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오늘(2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비 피해 신고 604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창원소방본부에는 오늘(21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창원에서만 179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창원을 포함한 경남의 소방활동 유형을 보면 인명 구조 20건, 배수지원 127건, 토사 유출 등 안전조치는 636건에 달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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