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팅 지방시대] 기초지자체인데 인구 100만 알을 깬 수원
수원은 200년 전 축조된
수원화성으로 대표되는 역사 도시에다
삼성전자 본사를 보유하고 있는
산업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수원 곳곳에는
대기업 생태계 속에서 살아가는
첨단 강소기업들이 많습니다.
결국 교통이 편리하고
노동력을 구하기 수월한 곳.
특히 신도시와 원도심이 모두 발달해서
업체의 상황에 따라 입점할 수 있는 곳이
수원입니다.
수원은 신도시는 물론
과거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구도심도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수원시는 이 같은 낡은 주택을 수리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집수리 비용 일부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건데
실제효과는 그 이상입니다.
무주택 젊은이들을 위해
한 달에 십만 원대에 입주가 가능한
새빛 청년존도 운영중입니다.
전국 최대 지자체인 수원의 미래 전략이
국가 경쟁력 확보와 지역 균형 발전이란
두 가지 과제를
어떻게 조화롭게 해결할 수 있을지가 주목됩니다.
자문 및 인터뷰
이재준/ 경기도 수원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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