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빌라에 불 지른 고등학생…지구대에 자수
자신이 사는 집에 불을 냈다며 지구대에 찾아와 자수한 고등학생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5일) 오후 2시 30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주민 5명이 대피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화재 이후 해당 주택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A군이 자신이 불을 질렀다며 인근 지구대로 찾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신림 #다세대주택 #화재 #자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