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대통령실 정책실장 브리핑…국정 성과·향후 과제 설명
조금 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성태윤 정책실장의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정부의 국정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요.
직접 보시겠습니다.
[성태윤 / 대통령실 정책실장]
안녕하십니까? 정책실장 성태윤입니다.
오늘 11월 10일 윤석열 정부는 임기 반환점을 맞이합니다.
그동안 윤석열 정부는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쉴 틈 없이 달려왔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토대를 구축하고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잠재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했던 전반기였습니다.
저출생 고령화로 생산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노동 공급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구조개혁을 통해 사회 전반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야말로 잠재 성장률을 다시 상승시킬 수 있는 유일한 선택지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노동 현장의 불법행위를 바로잡고 30여 년 만에 유보통합, 27년 만에 의대 증원, 21년 만에 연금개혁 등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오랜 기간 이뤄내지 못했던 사회 전반의 구조개혁을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례없는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응하여 대한민국 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모든 정책적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큰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고의 고용률과 역대 최저의 실업률을 달성하고 역대 최대 규모 외국인 투자 유치를 이루어내는 등 경제지표상에 뚜렷한 성과를 보였고 이러한 우리 경제의 저력과 잠재력에 대해 외국의 주요 기관들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수준의 생계급여 확대, 역대 최초로 100만 개가 넘는 노인 일자리 공급 등 정부는 꼭 필요한 국가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윤석열 정부는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개혁을 통해 민생의 변화를 이루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게 했습니다.
모든 국민의 삶 속에 개혁 정부, 민생 정부로 자리매김하도록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첫 번째 과제는 우리의 아들, 딸의 행복을 위한 4+1 개혁의 완수입니다.
4+1 개혁의 완수는 바로 우리 국민들의 삶, 민생과 직결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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