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주토피아', '라이온 킹'의 디즈니가 후속편을 줄줄이 내놓습니다.
싱가포르에서 현지시간 20일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에서 다양한 작품들의 예고편들이 공개됐는데요.
먼저 고아가 된 어린 사자 무파사가 왕이 되는 과정을 그린 '무파사:라이온 킹'은 다음달 18일 국내 개봉하고요.
'백설공주'는 내년 3월, 9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주토피아2는 내년 11월 관객들을 만납니다.
나비족의 지도자가 된 '제이크 설리'와 나비족 전사 '네이티리'의 모험을 그린 '아바타:불과 재'는 내년 12월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행사 개회식에선 데이나 월든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공동 회장이 강풀 작가의 '무빙' 등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길잡이자 영감이 돼주는 작품 중 하나"라면서 "글로벌 히트작은 어디에서나 탄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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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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