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준법 투쟁을 진행합니다.
어제는 특히 1, 3, 4호선에서 배차 간격이 길어지면서 출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앞서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구조조정 철회와 1인 승무제 도입 중단 등을 요구하며,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다음 달 6일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오늘로 나흘째 준법투쟁 중인 전국 철도노조는 임금 인상과 안전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오전 11시 서울역에서 총파업 일정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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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기자(s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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