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국회 현안질의에서 비상계엄 당시 한동훈 전 대표를 사살하기 위한 암살조가 가동됐다고 주장한 방송인 김어준 씨와 더불어민주당에 사죄를 촉구했습니다.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최근 공개된 민주당 내부 보고서에서 김 씨 주장에 '상당한 허구가 가미됐다'고 평가한 사실을 거론하며 이제 와 김 씨 폭로에 손절하는 거냐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김 씨 주장 출처로 미국 측을 지목한 민주당 김병주 의원 발언에, 주한미국 대사관과 미 국무부 측이 즉각 부인했다며 김 씨와 민주당은 선동성 궤변에 즉시 국민에 사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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