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수원 kt를 크게 꺾고 11연패 수렁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소노는 kt와의 홈 경기에서 75대 58로 승리하며 12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김승기 전 감독이 폭행 사건으로 물러난 뒤 소노 지휘봉을 잡은 김태술 감독은 9번째 경기에서 감독 데뷔 승을 올렸습니다.
소노 이정현이 3점포 4개를 포함해 28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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