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특정 언론사의 질문을 받지 않아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권 대행은 의원총회가 끝난 뒤 브리핑을 하는 과정에서 MBC 기자가 질문을 하려 하자, 다른 언론사의 질문을 받겠다며 막아섰습니다.
이어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이 기자들과 질의 응답을 이어갔는데, 권 대행이 왜 MBC 기자의 질문을 받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관련 질문이 계속되자, 김 대변인은 여기저기에서 기자들이 손을 들어서 그럴 것이라며, 특별한 이유는 없는데 파악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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