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도소방본부는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소방인력과 장비를 긴급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무안 제주항공 참사 현장 확인하는 소방구급대원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소방본부에 이날 사망자 수습 및 이송을 지원하기 위해 사고 현장에 구급차량 5대와 구급대원 10명을 파견했다.
전날에는 야간구조 작업 지원을 위해 조명등이 설치된 조연차량 2대와 소방대원 4명을 보낸 바 있다.
정남구 도 소방본부장은 "무안 사고와 관련해 요청 시 소방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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