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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날인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0.6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웃돌고 있는데요. 내일 낮에도 기온이 8도까지 오르며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현재 충북과 남부지방, 제주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며 공기 질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불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한낮기온은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는 8도 정도 낮아지겠습니다. 서울과 춘천 4도 대전 6도 대구 7도 예상됩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서 마지막 해넘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서울은 오후 5시 24분, 광주는 5시 31분에 올해 마지막 해가 저물겠고요. 2025년 첫 해는 7시 26분에 독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겠고, 서울은 7시 47분에 새로운 해를 맞이할 수 있겠습니다. 당분간 큰 추위 없이 예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겠고, 강원 산지에는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늘의 날씨 이나엘입니다. 이나엘 기상캐스터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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