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의 한 늪에서 여성이 수영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뭔가가 나타나 여성을 향해 달려듭니다.
깜짝 놀란 여성이 벗어나려고 하지만 쉽지 않아 보이죠.
세상에서 가장 큰 설치류인 카파바라가 덮친 겁니다.
일반적으로 카피바라는 성격이 온순하다고 알려졌는데 여성의 얼굴과 머리를 물고 물속으로 끌고 가려는 모습은 마치 영화 죠스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죠.
다행히 주민이 막대기를 들고 구하러 나서면서 여인은 간신히 탈출할 수 있었는데, 귀엽게 생겨도 역시 야생 동물은 함부로 얕봐선 안될 것 같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franjul77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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