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가인권위원회가 내란 피의자들의 인권 옹호를 멈추고 12·3 비상계엄 선포로 피해를 본 국민을 구제하는 권고를 해야 한다며 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민주당 인권위원회는 서울 중구 인권위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용원 상임위원 등이 제출한 윤석열 대통령 방어권 보장 권고 안건을 심의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인권위가 보호해야 할 것은 국민의 인권이지, 내란 피의자의 인권이 아니라며 김 상임위원 등을 조만간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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