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에 사는 중·고교생 남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연합뉴스 자료 사진]
이들은 지난 20일 확진된 성남 584번 환자의 자녀다.
남매 가운데 여동생은 내정중학교, 오빠는 낙생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교육당국과 협의해 두 학교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 확진된 가족 3명의 감염 경로와 세부 동선,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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