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경이 총을 쏜 어제, 쿠데타 이후 하루 사망자 규모로는 가장 많은 38명이 숨졌다"고 크리스틴 슈래너 버기너 유엔 미얀마 특사가 밝혔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버기너 특사는 기자회견에서 "2월 1일 쿠데타 발생 후 가장 많은 피를 흘리면서 총 사망자도 50명을 넘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유엔 인권사무소 집계로 18명이 숨졌던 지난달 28일이 가장 많은 희생자가 나왔던 날로 프란치스코 교황마저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갈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