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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주미대사는 올해 북핵 위협에 맞서미국 정부와 확장억제를 강화하고 북한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사는 워싱턴DC 특파원 간담회에서 무엇보다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위해 미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사는 북한은 새해에도 강 대 강 기조에서 핵·미사일 개발 위협을 고조하고 있다며 한미는 외교, 군사, 정보 등 모든 측면에서 빈틈없는 공조로 억제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어제 한미국방장관회담과 다음 달 확장억제 수단 운용 연습 등이 양국 협력을 더욱 긴밀하게 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북한의 핵 자금 조달을 차단하고 북핵 협상 동력 창출을 위해 미국과 공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사는 최근 미국의 북한 인권특사로 지명된 줄리 터너 국무부 동아태 담당 과장의 조속한 임무 개시를 기대한다며 한미 간 북한 인권의 실질적인 공조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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