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 씨가 관계사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늘(1일) 횡령·배임, 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를 받는 강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열었습니다.
심사에 앞서 강 씨는 횡령과 배임, 주가 조작 등을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영장 심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짧게 답했습니다.
강 씨는 빗썸 관계사인 인바이오젠과 버킷스튜디오 대표이사인 강지연 씨의 친오빠로, 회삿돈을 빼돌리고 주가를 조작해 자본시장을 교란한 혐의를 받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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