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다음 달 5일 참사 발생 100일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어제(31일) 서울 녹사평역 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의 안식을 기원하는 159배를 진행했습니다.
유가족들은 행사 진행 전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49재 때 윤 대통령에게 피해자의 참여를 보장한 진상규명 등을 요청했지만 대통령비서실은 요구사항을 제대로 보지도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희생자와 유가족의 억울함을 외면했다며, 제대로 된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