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반면, 안철수 당 대표 후보 캠프 측에선 윤핵관 중심의 색깔론에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안 후보 바람이 확실히 불었다며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YTN 인터뷰 들어보겠습니다.
[김영우 / 안철수 당 대표 후보 선대위원장]
과거 우리 친박, 친이 때 얼마나 싸웠습니까? 그래서 보수 정당이 이렇게 힘들어졌는데 지금은 또다시 아주 옛날 야당 시절의 언행을 가지고 지금의 안철수 후보를 제단한다는 것은 저는 맞지 않고. 우리가 내년 총선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우리 당이 정말 유연해야 되고 중도 확장을 해야 되고 그런 면에서 안철수라고 하는 정치인이 정말 필요하거든요. 그렇게 우리가 큰 틀에서 바라봐야지 이미 합당, 단일화 다 하고 나서 이제 하나가 됐는데 색깔논쟁을 한다? 그것은 저는 해당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제가 지역을 많이 다녔습니다. 여러 당협을 다녀보니까 안철수 후보 바람이 확실히 불었어요. 그래서 지금 일련의 벌어지고 있는 사태들에 대해서 일반 당심은 안철수 후보만이 수도권에서 승리를 통해서 전체 총선에서 우리가 압승할 수 있다라는 얘기들을 많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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