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러운 봄날씨에 아침, 저녁으로 다소 쌀쌀했는데요, 오늘(28일) 낮부터는 다시 봄기운이 짙어지겠습니다.
서울의 최고 기온이 16도로 어제보다 높겠고요, 대구는 19도로 남부지방은 특히 더 포근하겠습니다.
크게 나는 일교차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불청객 미세먼지 예보도 들어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 남부, 충남과 전북을 중심으로 차츰 서쪽 지방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무난한 수준의 대기 질 보이고 있는데요, 하늘도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별다른 비 예보는 따로 없습니다.
다만 대기는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중서부에 이어서 내륙 곳곳으로 건조주의보가 한 차례 더 확대됐습니다.
화재 사고 또한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16도, 강릉이 18도, 대전 17도, 부산은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는 점점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