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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더워졌습니다. 어제(3일)는 강릉의 낮 최고기온 31도까지 올랐는데요. 당분간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에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도 강릉의 낮 최고 기온 31도로 예보되어 있고요. 서울의 기온도 28도로 덥겠습니다. 다만, 아직 까지 습도가 높지 않아서 더위 불쾌감이 심하진 않겠고요.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하늘 맑게 드러나면서 낮 동안에는 강한 자외선과 오존에 주의해 주셔야겠고요.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는 오후 시간대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 산지에는 소나기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또 아침까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 끼는 데가 있다는 점 참고해 주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도 살펴보면요. 서울에 기온 17.2도 대구가 18.1도로 대부분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합니다. 당분간 맑고 더운 날이 계속되겠고요. 내일 늦은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에는 제주에 비 소식 들어 있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 놓칠 수 없는 U-20 월드컵 [클릭!]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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