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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나들이 떠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4일)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날씨가 조금 덥겠습니다. 서울의 최고기온이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강릉이 31도, 대구 30도로 전국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햇볕이 강한 만큼 자외선을 조심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시간대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야외활동하신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다소 지나고 있고요. 그 밖에는 맑은 하늘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먼지 걱정 없이 공기질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뜨거운 날씨 속에 대기가 불안정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전주, 광주 모두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늦은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 제주도에는 비가 살짝 지나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당분간 대체로 맑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 놓칠 수 없는 U-20 월드컵 [클릭!]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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