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권위의 음악경연대회,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 성악가 김태한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태한은 현지 시각으로 4일 새벽 벨기에 브뤼셀 보자르에서 열린 성악 부문 경연 최종 순위 발표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1988년 이 대회에 성악 부문이 신설된 이후 아시아권 남성 성악가가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sh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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