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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완연한 가을…대체로 맑고 내륙 일교차 커 위성에서 볼 수 있듯,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동안 화창한 날씨 보이며 바깥 활동하시기 무난할텐데요. 밤부터는 점차 구름 양이 많아지겠습니다. 오늘 제주는 오후까지, 영남 동해안은 오후부터 밤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영남해안과 전남해안, 제주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순간 시속 55km에 달하는 돌풍이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10도에서 크게는 15도 안팎으로 하루 새 기온 변화가 심하겠는데요. 바깥활동 하실 때에는 입고 벗기 쉬운 옷차림을 갖춰주셔야겠고요.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역별 낮 기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26도, 대전과 청주 26도, 춘천과 대구 25도, 전주와 광주 27도가 예상되고요. 그밖의 지역 수원과 원주, 세종과 창원 모두 26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특보가 내려진 동해와 남해, 제주해상에서 최고 4m 안팎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또, 동해안과 제주는 해안가 너울성파도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하늘이 흐려지겠고요.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추석 연휴에는 내내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휴일날씨 #일교차주의 #가을나들이 #강풍 #너울조심 #이번주날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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