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일가족 사망 사건 돈거래 내역 추적
송파구 일가족 5명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가족 사이의 채무 관계가 원인일 가능성을 두고 돈거래 내역을 추적 중입니다.
서울 송파경찰서 등에 따르면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진 40대 여성 A씨는 평소 가족과 지인 등에 돈을 빌려달라는 등의 말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수억원대 빚을 진 것으로 파악하고 현재 시댁 식구와의 금전 거래가 있었는지 구체적인 내역을 파악 중입니다.
남편과 시누이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에는 채권·채무 문제로 가족 간 갈등이 있었다는 내용이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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