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경기도 평택에서 일어난 사고의 영상입니다. 편도 2차로 도로 한쪽을 불법 주정차 차량들이 채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블랙박스 차량은 우회전 신호를 받기 위해 그 옆을 천천히 지나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주차 중인 줄 알았던 차량의 운전석 문이 열려 블랙박스 차량의 측면과 부딪힙니다.
문이 열린 차량의 보험사에서는 '차선을 물고 갔다'라는 이유로 블랙박스 차량의 과실도 20% 정도 있다고 주장하는데 블랙박스 차량은 억울합니다.
과연 과실비율은 어떻게 나눌 수 있을까요?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변호사와 함께 비디오머그에서 알아봅니다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