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 동을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유승민 후보의 선대위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부인 오선혜 씨, 딸 유담 양, 어머니 강옥성 여사 등 가족들이 총출동해서 흰 옷 입고 열심히 이름을 환호했는데요.
원래 정치인 가족들은 유세 현장에 같이 다니긴 합니다만, 유승민 딸 유담 양이 워낙 예뻐서 '걸그룹이냐' '아이돌이냐' '수지 뺨친다' 등 인터넷 기사들이 줄줄이 생성되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유승민 딸 유담의 얼굴을 본 누리꾼들은 유승민 의원에게 '장인어른'이라고 부르는 댓글을 달기도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