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북 미사일 도발에 "강력한 힘으로 억제"
대통령실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정부는 강력한 힘과 한미동맹 및 한미일 안보 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억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어제(18일)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면서 "쓰레기 풍선 살포를 비롯한 모든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는 북한의 도발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갖추고 다양한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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