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핫뉴스] 김예지, 영화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출연 外
금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스입니다.
▲김예지, 영화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출연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 선수가 킬러로 연기에 도전한다는 소식입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김예지 선수는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 '크러쉬'에 킬러로 캐스팅됐는데요. '아시아'는 이정섭 감독의 영화로, 인종 혐오와 차별에 대한 작품입니다. 해당 작품은 다양한 국적의 배우들이 출연해 눈길을 끄는데요. 4천만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인도 배우 센이 김예지 선수와 함께 킬러로 동반 캐스팅됐습니다.
이정섭 감독은 센과 김예지의 킬러 동반 캐스팅은 글로벌 숏폼 시리즈에 혁신을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민형 전 아나운서 호반그룹 상무 선임
김대헌 호반그룹 사장과 결혼한 김민형 전 SBS 아나운서가 호반그룹의 상무가 됐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호반그룹에 따르면 김씨는 이달 초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로 선임됐는데요. 김 상무는 커뮤니케이션실에서 사회공헌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 사내 시상식에서 남편인 김대헌 사장 등 오너 일가와 함께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김 전 아나운서는 2018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했는데요. 2년뒤 SBS를 퇴사하고, 그해 12월 호반그룹 오너 2세인 김대헌 사장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후배 장학금 남기고 세상 뜬 대구대 학생 명예졸업
지병으로 세상을 뜨면서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남긴 대구대 학생이 명예 졸업장을 받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이번 기사의 주인공 대구대 생물교육과 고 차수현 씨인데요. 대구대에 따르면 오늘 오후 명예졸업장 전달식을 열고 수현씨의 아버지 차민수 씨에게 딸의 명예졸업장을 전할 예정입니다. 또 수현씨가 대학에 기탁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열어 같은 과 후배 6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할 예정입니다.
수현 씨는 지난 6월 대장암으로 세상을 뜨면서, 평소 아르바이트로 번 돈 600만원을 교사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장학금으로 남겨 감동을 줬는데요. 당시 대구대는 수현 씨가 평소 다녔던 사범대학 건물 벤치에 추모 문구를 새겼고, 이번에 명예졸업장 전달로 소중한 뜻을 기리기로 했습니다. 아버지 차씨는 "딸이 끝내 교사의 꿈을 이루진 못했지만, 명예졸업장을 받는 모습을 하늘에서 본다면 무척이나 기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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