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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13년째 요금 동결…코레일 사장 "인상 필요"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사장이 "철도운임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 사장은 어제(11일) 대전 코레일 본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부채 해결 대책을 묻자 "철도 운임이 13년째 동결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 보면 용산역 등 역세권 개발을 통해 부채 총액을 줄이는 방법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코레일이 운영하는 KTX 요금은 2011년 4.9% 인상된 이후 13년째 제자리로 지난해 기준 코레일의 부채는 총 20조4천억원에 달합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KTX #철도공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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