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23일 CNN 타운홀 행사…트럼프는 거부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을 2주가량 남겨두고 2차 토론 대신 오는 23일 CNN 타운홀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가 현지시간 10일 보도했습니다.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동일한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리스 캠프는 "트럼프와 달리 해리스 부통령은 자신의 정견을 미국인들과 나눌 기회를 환영한다"며 "트럼프의 토론 거부는 미국인에 대한 의무 불이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CNN은 그간 최종적으로 해리스 부통령 타운홀 행사가 잡힌 23일 양 후보의 2차 TV 토론을 제안해 왔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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