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레바논 남부서 공세 이어가…유엔군 또 부상
이스라엘이 현지시간 11일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를 겨냥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레바논 전선에 추가 투입된 이스라엘군은 땅굴 등 헤즈볼라 시설을 파괴하고, 헤즈볼라 특수부대 사령관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헤즈볼라도 로켓 수십 발로 맞대응에 나서 교전이 격화되면서 유엔평화유지군 기지도 피해를 입었다고 외신은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의 공격 과정에서 스리랑카 군인 2명이 다치는 인명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에도 이스라엘군 탱크가 발생한 포격에 평화유지군 소속 군인 두 명이 부상했습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이스라엘 #헤즈볼라 #유엔평화유지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