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와이드] 재보선 사전투표 이틀째…10시 기준 투표율 4.46%
사전투표가 진행 중인 재보궐 선거 관련 이슈 포함해 한 주 간의 정치권 소식 짚어 보겠습니다.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16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오늘 부산을 찾아 금정구청장 선거 지원에 나섭니다. 전국 투표율은 오늘 오전 10시 기준 4.46%인데 작년보다 크게 낮은 수준인데요. 사전투표율이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또 최종 사전투표율은 얼마로 예상하십니까?
한편 한동훈 대표는 어제저녁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귀국길에 공항으로 마중을 나갔습니다. 출국 때는 한 대표가 재보궐선거 지원 유세 등의 일정으로 환송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는데요. 재보선 이후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공항에 나왔고 짧은 악수도 나눴어요?
한 대표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와 관련해선 '국민이 납득할 결과'를 언급했고, 김 여사의 '공개 활동 자제' 발언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친윤계는 불쾌한 기색을 감추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아직은 당내 균열 우려 등에 대응하는 수준이지만, 재보궐 선거 결과에 따라 '대표 흔들기'가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다는 관측도 있는데요?
여야는 국회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 의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법 리스크를 겨냥한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여당은 야당이 '이재명 방탄'을 위해 탄핵소추를 남발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야당은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등을 국정농단이라고 규정하며 대통령 탄핵 사유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어요?
한편 북한이 대한민국의 무인기가 평양 상공에 침투해 삐라를 살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군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즉각 반박에 나섰다가, 한 시간 뒤엔 '확인 불가'라는 정부 공식 입장을 냈는데요. 이번 사안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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