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뒤면 K리그 파이널 라운드가 시작됩니다.
파이널 라운드에 오른 감독들은 상대 팀에서 어떤 선수가 가장 탐날까요?
[린가드/FC서울 : 솔져도 할게요. 괜찮아.]
국방부 소속인 김천 상무의 러브콜에 재치 있게 받아친 건데요.
린가드 선수의 거수경례에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FC서울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말하는 린가드 선수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 영국에 있는 딸의 생일파티에 가려던 것도 포기했다는데요.
이것을 보면 얼마나 한국 축구에 진심인지 느껴집니다.
정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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