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일 라이브투데이1부
■ 여야, '감액예산' 대치…탄핵안 본회의 보고
여야는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예결위에서 단독 처리한 감액 예산안의 오늘 본회의 상정 문제를 놓고 대치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오늘 본회의에 최재해 감사원장 및 이창수 지검장 등 서울중앙지검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안도 보고합니다.
■ 대통령실 "감액안 철회 없이 증액 협상 없어"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예산 감액안'을 철회하지 않으면 증액을 위한 추가 협상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국민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전적으로 야당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 정부, 트럼프 비서실장 관련 로비업체 계약
한국 정부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백악관 비서실장 내정자가 몸담았던 로비업체를 고용했습니다. 로비업체 '머큐리 퍼블릭 어페어스'는 지난달 26일 주미한국대사관과 계약 체결 사실을 미국 법무부에 신고했습니다.
■ 젤렌스키 "파병 북한군 전투 중 사망·부상"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 서부 지역으로 파병된 북한군이 전투 중 사망하거나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1일 교도통신과 인터뷰에서 최전선에 더 많은 북한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 의료계 참여 중단 선언…여야의정 협의체 파행
의료개혁을 둘러싼 갈등 해소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출범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20일 만에 멈춰 섰습니다. 의료계 단체들이 참여 중단을 선언했기 때문으로 합의에 이르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액예산 #대통령실 #트럼프 #젤렌스키 #여야의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