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일 라이브투데이2부
■ 여야, '감액예산' 대치…탄핵안 본회의 보고
여야는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예결위에서 단독 처리한 감액 예산안의 오늘 본회의 상정 문제를 놓고 대치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오늘 본회의에 최재해 감사원장 및 이창수 지검장 등 서울중앙지검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안도 보고합니다.
■ 대통령실 "감액안 철회 없이 증액 협상 없어"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예산 감액안'을 철회하지 않으면 증액을 위한 추가 협상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국민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전적으로 야당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 트럼프, 아랍·중동문제 고문에도 사돈 지명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 요직에 잇따라 친인척을 임명하고 있습니다. 주프랑스 대사 후보로 큰 딸의 시아버지인 찰스 쿠슈너를 지명한데 이어 중동 문제를 담당할 고문으로 둘째 딸의 시아버지인 마사드 불로스를 임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젤렌스키 "파병 북한군 전투 중 사망·부상"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 서부 지역으로 파병된 북한군이 전투 중 사망하거나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1일 교도통신과 인터뷰에서 최전선에 더 많은 북한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 고속도로서 차량 7대 잇따라 추돌…6명 부상
전북 전주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차선을 변경하다 옆 차로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정체 여파로 2차 사고까지 발생하면서 차량 7대가 연달아 부딪쳤고 6명이 다쳤습니다.
#감액예산 #탄핵안 #트럼프 #젤렌스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