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사퇴한 날 친한계 10여명과 만찬회동
오늘(16일) 국민의힘 대표직에서 물러난 한동훈 전 대표가 친한계 의원들과 만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늘 만찬에는 한 전 대표를 비롯해 김상욱, 김소희, 김예지, 박정훈, 배현진, 정성국, 조경태 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복수의 참석자는 "한 전 대표의 마음을 위로하는 자리였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치적인 이야기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최고위원 사퇴로 최고위가 붕괴돼 더 이상 당 대표로서 정상적 임무 수행이 불가능해졌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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